🧨 테더 USDT 감사 논란 총정리 – 왜 자꾸 문제 되나요?
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스테이블코인 USDT(테더).
하지만 수년간 “정말 1 USDT마다 1달러가 있는 걸까?”라는 의심은 끊이지
않았습니다.
그 이유는 바로
자산 담보의 불투명성과 감사 보고서 부재 때문입니다.
이 글에서는 테더의 신뢰성 논란을 중심으로, 실제 보고서 및 공식 출처를 통해 핵심을 정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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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USDT란 무엇인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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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: USDT (Tethe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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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행사: Tether Ltd. (모회사: iFinex → 암호화폐 거래소 Bitfinex 운영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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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계 목적: 1 USDT = 1 USD로 고정된 스테이블코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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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 사용처: 암호화폐 거래소 전송, 디파이 담보, 송금 등
⚠️ 논란의 핵심은?
1. 💬 “진짜 달러가 있는가?” – 담보 자산 불투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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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기 발표: “모든 USDT는 1:1로 달러가 보관되어 있음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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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실제로는 상업어음(commercial paper), 대출, 채권 등 비현금성 자산이 포함됨
2. 🔍 공식 외부 감사 없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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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더는 외부 회계법인의 **감사(Audit)**가 아닌, ‘자산 증명 보고서(Assurance Report)’만 발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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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계법인: BDO Italia (2022년부터 자산 확인 보고서 발행)
👉 공식 보고서 페이지:
Tether Transparency Report
(Tether가 공개한 실시간 보유 자산 및 분기별 보고서 확인 가능)
3. 🧑⚖️ 규제기관의 법적 조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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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년 2월: 뉴욕 검찰(NYAG)은 테더와 비트파이넥스가 “고의로 자산 보유를 허위 발표했다”고 주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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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과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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$18.5M 벌금 부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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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 내 영업 중단 조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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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담보 100% 보유” 주장 철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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👉 출처 뉴스:
NY Attorney General Statement – Letitia James (2021)
Coindesk 보도자료
📊 주요 연혁 정리
연도 | 사건 내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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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 | Tether 자산 불신 시작 – 1:1 담보 의혹 제기 |
2019 | 공식적으로 1:1 ‘현금’ 아님을 인정 |
2021 | NYAG 조사 결과 벌금 부과 및 영업 제한 |
2022 | BDO Italia 통해 분기별 자산 보고서 공개 시작 |
2023 | 상업어음 보유 자산 전량 제거, 미국 국채 중심 구성 발표 |
📈 현재 상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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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더는 최근 담보 자산을 더욱 보수적으로 구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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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년부터 상업어음을 모두 제거하고, 미국 국채 및 현금성 자산 비중을 80% 이상 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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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 여전히 ‘정식 외부 회계 감사’는 진행되지 않았으며,
이는 기관 투자자들이 USDC 등 대안을 선택하는 이유가 됩니다.
✅ 요약 정리
항목 | 내용 요약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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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란 핵심 | 실제 담보 자산 불투명, 공식 감사 부재 |
위험 요소 | 규제기관 조사 이력, 자산 구성 불신 |
개선점 | 상업어음 제거, 리포트 공개 지속 |
투자 시 주의 | 대규모 거래 또는 디파이 활용 시 분산 추천 |
🔒 테더 사용 Tip
소액 송금이나 일반 거래에서는 유용하지만, 기관 투자나 대규모 디파이 운용에서는 USDC나 DAI 분산 보유 전략이 보다 안전할 수 있습니다.